오늘은 천국을 여행하고 하느님의 아들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어린이들로부터 내세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네 살배기 빅토리아는 조부모님 집 수영장에서 수영하다가, 3미터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곧장 떨어졌습니다. 『하느님 외침이 들렸어요. 「아이를 구해요. 빅토리아를 잡아요!」 그리고 아주 커다란 여섯 천사들이 와서 저를 곧바로 천국으로 데려갔어요』
임사체험 이야기를 들려줄 다음 어린이는 두 살배기 맥스 맥키입니다. 할머니 댁에 머물던 맥스 맥키는 아직 수영할 줄도 모르면서 수영장에 들어갔습니다. 수영장에서 꺼냈을 때, 맥스는 의식이 없었습니다. 다음날 맥스는 의식을 차리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수영장 바닥에 있었을 때 예수님께서 절 안았어요』 『예수님께서 꺼내 줬어요』 『그분은 손과 발에 상처와 긁힌 자국이 있었어요』
다음 임사 체험자는 12세의 알도입니다. 알도는 사고 당시 아버지가 운전하던 차의 앞 유리창을 뚫고 튕겨 나갔습니다. 수개월간 코마 상태에 있던 알도는 마침내 깨어나서 사고 당일 밤에 경험한 일을 글로 써서 엄마에게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밤 사고 현장에서 예수님의 눈을 바라봤어요. 메시아의 눈을요」 그분이 애를 데리고, 들어 올려서, 천국에 데려갔을 때요. 천국에 있는 동안 하느님은 아이에게 말씀을 가르쳐 주셨어요. 하느님의 말씀은 지금도 아이 마음에 남아 있어요』
마지막 임사체험은 5세의 리사 메일러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삶의 의미와 우리 인간이 지구에 존재하는 목적에 대한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흑해로 휴가를 간 리사는 물에 빠져 의식을 잃고 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리사의 영혼이 몸 밖으로 나오자, 모든 것이 빛으로 이뤄진 곳으로 옮겨졌고, 아름다운 빛을 발산하는 한 남자 형상을 만났습니다. 『빛의 존재가 알려줬어요. 삶에서 중요한 것은 오직 우리가 느낀 사랑, 우리가 행한 사랑의 행동, 우리가 나눈 사랑의 말, 우리가 품은 사랑의 생각뿐임을요. 사랑만이 중요한 것이며 사랑만이 실재합니다』 칭하이 무상사(비건)께서는 어린아이들은 그 영혼이 아직 지구상의 물질적 육체에 익숙해지지 않았으므로 천국과 신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