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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지혜의 더 높은 진동에 맞추세요: 제임스 빈 씨(비건)와 인터뷰, 5부 중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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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T: 오늘 제임스 빈 씨는 미래를 위한 여생의 사명과 비전을 말씀하시겠습니다.

Mr. James Bean: 최근 몇 년간 비거니즘은 필수적인 요소이자 중요한 메시지가 되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몇몇 사람에게 말했듯이 우리는 모두에게 비건이 되도록 알리고 있으며 그것을 남은 평생의 과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후 변화 문제와 비거니즘이 기후변화를 어떻게 완화하는지는 우리에게 달렸지요. 비거니즘은 다른 많은 도움도 줍니다.

건강과 웰빙, 영성 등 다방면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기후변화는 새로운 현실이 됐습니다. 우리는 가능한 많은 사람이 비건이 되도록 노력할 겁니다. 그 노력은 앞으로 십 년간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변하지 않을 겁니다. 다시 말해 이는 영원한 과제이며 영구적인 평생의 사명으로 생각합니다. 요즘은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그 일을 해요.

어쨌든 사람들에게 비건이 되도록 격려하는 것은 평생의 약속이며 기독교 문헌이든 아니면 다른 곳에서든 우리는 그 방법을 알아내야 합니다. 또한 비건이었던 루미의 시를 찾았는데 루미가 『나는 유제품을 안 쓴다』고 명백히 말했죠. 모호하지 않고 아주 명백하게 비건을 말했다는 뜻입니다. 『수피 시인의 왕이 비건이다』라고 할 수 있으니 멋지죠.

그 사실이 루미의 시를 좋아하는 이에게 비건을 장려할 겁니다. 저에게 시크교의 채식 구절이 실린 소책자가 있는데 육식을 금하고 채식이나 비건 쪽으로 권하는 글입니다. 요즘은 실제로 시크교에서 비건 운동이 일어납니다. 그러니 우리 여생 동안 비건 운동을 해야 합니다. 이건 모든 사람의 일입니다.

가능한 많은 사람이 비건을 하도록 얘기해서 기후변화에서 말하는 임계점을 미뤄야 합니다. 그러니 비건이 되라는 변함없는 메시지로 격려해야 합니다. 마이클 그레그 박사의 경우처럼 건강상 이유든지, 영적 이유든지, 윤리적 이유든지, 이 모든 걸 합쳤든지 세상을 구하고 미래를 구하며 더 평화로운 세상으로 만드는 것이든지요. 비건이 되는 많은 멋진 이유가 있습니다. (맞아요)

모두에게 이로울 뿐입니다. 그것이 평생의 사명이죠. 그리고 저는 인구의 상당 비율이 비건이 되는 것을 봅니다. 이제는 비건이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그것을 보기 시작해요. 십 년 전엔 사람들이 『비건』이라는 말도 몰라서 구글에서 그 뜻을 검색해야 했습니다. 지금은 모두가 알고 서서히 바꾸고 있어요. 이런 일은 오래 걸리니 조급해지기 쉽죠. 알다시피 진화는 매우 더디게 일어납니다. 하지만 그 방향으로 움직이는 걸 봅니다. 평생의 과정이죠.

HOST: 제임스 빈 씨는 깊이 공감한 칭하이 무상사님의 이타적인 이상에 관한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Mr. James Bean: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칭하이 무상사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스승과 제자 사이에서 『언제나 신과의 연결을 생각하라』는 프로그램에서 나온 말씀입니다. 『우리 일은 시작일 뿐이죠. 언제나 시작입니다. 세상이 낙원으로 변하고 모든 곳에 평화가 올 때까지 우리의 일은 끝나지 않습니다. 동물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신이 창조한 존재로 존중받을 때까지 우리 일은 끝난 게 아니죠』 이 말씀이 정말 좋아요.

HOST: 때로는 더 밝은 쪽으로 바꾸는 걸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빈 씨가 부정적인 영향을 피하고 우리 내면의 목소리에 의지할 방법을 조언합니다.

Mr. James Bean: 영적 수행 즉 사다나(매일의 영적 수행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에 이로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전화를 많이 사용하면 배터리를 다시 충전해야 합니다. 우리의 진정한 영적 고향은 다른 곳입니다. 우리는 영적 세계에서 와서 이곳을 방문해 빌려 쓰지 우리 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 이 몸을 빌렸을 뿐입니다.

영적으로 재충전하기 위해 전화기 배터리를 재충전하듯이 진아로 들어가 영적인 안식을 찾고 쉬어야 합니다. 우리는 뭐라고 부르든 물질적인 세상에서 받은 인상이나 업장과 부정적인 성향을 씻어내기 위해 시간을 내어 명상해야 합니다. 그래서 정화되고 세례받기 위해, 즉 사랑의 바다에서 수영하기 위해 영적 휴식이 필요합니다. 뭐라 부르든 말이죠.

명상 속에 잠겨 중심에 들어가는 겁니다. 정신을 차리고 헤쳐나가 신성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명상을 할 때 삶이 신성해집니다. 매일 명상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그 천국의 일부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HOST: 우리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옳은 일을 하는 인내심을 지닌 사람을 존경합니다. 또한 천국의 도움과 축복으로 비건 세상이 반드시 올 것이라 믿습니다.

Mr. James Bean: 그래서 저는 채식을 하고 친환경 에너지를 쓰는 미래가 오며 종말론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후변화에 관해서는 긍정적인 미래와 더욱더 자비로운 미래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향하고 실제로 오랫동안 가고 있던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자비로운 세상이죠. 지금 보면 예상보다 더 자비로운 세상이 될 것 같아요.

언젠가는 세상이 정말 평화로워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수중 도시가 몇 개 생길지 몰라요. 우리는 기후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어떤 곳은 그걸 겪으며 살기 시작하지만 더 자비롭고 우리 생각보다 더 좋을 미래가 올 거로 생각해요. 현재의 우리 상황에서 유추하면 예상보다 더 자비롭고 더 평화로운 세상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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