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은 진짜 그럴 수 있죠. 성경이나 다른 경전에서 다들 읽어봤을 겁니다. 동물들이 우리와 소통할 수 있다고 하죠. 『새들에게 물어보라. 그들이 말해주리라. 물고기에게 물어보라. 그들이 알려주리라. 동물들에게 물어보라. 그들이 도와주리라』 정말로 그래요.
보물을 보고, 다른 보석들과 과일과 정원 등을 봤지만 그런 것들에는 전혀 탐욕을 느끼지 않았죠. 하지만 수박처럼 큰 이 다이아몬드를 봤을 때, 얼마나 큰지 궁금하네요. 어떤 수박들은 이렇게 큽니다. (예) 이만큼 큰 수박도 있어요. 내 팔 길이의 반 만하고 두께는 이만하죠. (예) 그런 수박을 봤어요. 사람들이 대개 그걸 통째로 사가지 못하니 그것을 몇 등분해서 나눠 팔아야 하죠. 큰 회사나 식당 말고는요. 그들은 그걸 사서 나눌 수 있지만 한 가족이 먹으려고 그 큰 수박을 산다면 다 먹지 못하고 상해서 버리게 될 겁니다. (예) 매일 수박을 먹고 싶진 않을 테니까요. 그게 문제죠. 선택권이 있기 때문이죠. 우린 응석받이가 됐어요. 선택권이 있는 응석받이라 그런 겁니다.
어울락(베트남)의 어떤 이야기와는 달라요. 내가 전에 들려준 어울락(베트남)의 입양된 왕자 이야기 기억하죠? 왕이 그를 내쫓았죠. (예, 스승님) 그리곤 무인도로 그를 추방했어요. 그곳에서 그는 이런 수박들을 발견했고 그걸 먹고 살아남았어요. 나중에는 팔기까지 했죠. 그는 수박에 지도를 그렸고 뱃사람들이 그걸 발견하고 그곳에 가서 교역을 했습니다. 수박을 다른 필수품들과 교환할 수 있어서 아주 풍족하게 살았죠. 그가 신을 믿었기 때문이죠. 왕은 그가 자신에게 감사하며 충성해야 한다고 생각했죠. 왕이 그에게 모든 걸 주고 왕자로 입양까지 했으니까요. 하지만 그는 말했죠. 『아뇨, 신께서 주신 겁니다』 그건 사실이에요. 우린 빈 손으로 왔다는 걸 알아야 해요. 왕조차 발가벗은 채로 태어났잖아요? (맞습니다)
그래서 난 매일 새들이나 다람쥐들에게 먹이를 줄 때도 이렇게 말했어요. 『먹기 전에 신께 감사하렴. 신께서 주신 거야』 가끔 난 잊어버리고 말해요. 『내가 저기에 놨으니 가서 먹으렴』 하지만 또 말하죠. 『신께서 주신 거니까 먹기 전에 신께 감사해야 해』 난 그렇게 말했지만 내가 줬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요. 모든 자선도 마찬가지예요. 혹은 내가 하는 강연도요. 마음속에선 늘 신에게서 오는 것임을 알고 있죠. 정말이에요. 왜냐하면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거의 기억을 못 하거든요.
여러분이 내게 BMD를 교정봐 달라고 보낼 때가 있죠? 괜찮은지 어떤지 봐달라고요. 실수가 없는지요. 그럴 때 내가 그걸 읽어 보면 완전히 새롭게 느껴져요. 처음 듣는 것처럼요. 물론 여기 저기 조금씩 기억이 나긴 하죠. 뭔가로 인해 기억이 되살아나면 생각이 나죠. 하지만 전부 다 기억이 나진 않습니다. 한두 부분만 기억나죠. 기억하게 된다면요.
내가 아주 아주 오래전에, 한 10년 전, 5년 전, 초창기에 강연한 내용들을 보면 난 하나도 기억이 안 나요. 그걸 교정보거나 다시 확인하라고 내게 보내면 난 거기 앉아서 눈을 크게 뜨고 귀를 쫑긋 세우고 넋을 잃고 봐요. 네! 완전 매료되죠. 『와! 와! 진짜 멋있고 훌륭하고 정말 정말 지혜롭네』 (오) 내가 말해서가 아니고 내가 완전히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걸 다시 볼 기회가 있었는데, 『오 맙소사, 모조리 다 잊어버렸네』 생전 본적이 없는 것처럼 난 그냥 거기 앉아서 『오, 와』 그랬어요. 그리고 그때, 난 이해했죠. 이른바 제자들이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를 이해했습니다. 정말 논리적이고 실재적이고 진실되기 때문이죠. 반박할 만한 게 전혀 없어요. 좋아하지 않을 게 아무것도 없죠. (예)
에덴동산으로 돌아갑시다. 또는 에덴동산 밖으로요. 우린 이미 밖으로 나왔죠. 이미 쫓겨났어요. 우리 조상 아담 덕분에요. 신은 많은 아담을 만들었죠. 우린 한 명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들은 전부 같은 실수를 저질렀어요. 인간은 참… 어리석죠? 맙소사! 그리고 신은 왜 그렇게 일을 엉터리로 했을까요? 계속 반복해서요. 같은 실수를 반복했죠. 내 생각엔 신을 탓해도 될 것 같아요. 죄송한데 당신은 개선해야 합니다. 내가 당신 작품을 개선하죠. 그러니 당신은 남녀를 탓할 수 없어요. 그들은 서로 함께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다투고, 상심하고, 늘 싸우는 문제를 겪다가 결혼 생활의 파탄에 이르곤 합니다.
신이 우리를 완벽하게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죠. 신은 완벽하게 만들었겠죠. 신을 탓할 수는 없어요. 우리가 문제예요. 모든 유혹을 견뎌낼 만큼 충분히 강하지 않은 거죠. 하지만 천국에서 어떻게 유혹을 이겨내겠어요? 여기 지구에서도 이미 우린 수많은 방식으로 유혹을 당합니다. 우리는 꼬리를 물고 올라오는 욕망도 멈출 수조차 없습니다. 그런데 천국에 있는 것들은 훨씬 더 영광스럽고 더 화려하고 더 유혹적이고 더 아름답습니다. 어떻게 아담이 유혹에 빠지지 않겠어요? (예)
신은 알고 있었을 거예요. 어쩌면 신은 그가 유혹에 빠지길 원했는지도 몰라요. 그들이 에덴동산 밖으로 나가 여기저기 흩어져서 자손을 번창시키도록요. 그리고 지구 전체를 비옥하게 만들어 사과를 더 심도록 말이에요. 아담 덕분에 우리가 사과를 먹게 됐죠? 아마 그는 천국에서 사과 심는 법을 배웠을 거예요. 아마도 신에게 쫓겨나기 전에 씨앗을 한 두개 정도 챙겼을 겁니다. 신은 지구 곳곳에 심으라고 수많은 씨앗을 줬어요. 그래서 현재 우리에게 많은 것들이 있는 겁니다.
기적이 아닌가요? 여러분은 그것이 어디서 유래됐는지도 모르죠. 여러분이 나고 자라서 보니 이미 사과가 있었죠. (예) 수박도 있고 살구도 있고 자몽도 있고 포도도 있고 또… 잭푸르트도 있고 두리안도 있고, 또…오 맙소사, 온갖 것들이 있어요. (네) 온갖 과일과 온갖 탐스런 채소들, 열매를 맺고 그늘과 산소를 제공해주는 아름다운 나무들이 있죠. 정말 멋진 행성이죠? (예, 스승님) 그렇죠? (예)
우린 모든 걸 당연시 하지만 깨달아야 해요. 사실 우리에겐 필요한 모든 게 있으니 남들과 우리가 가진 걸 나눠야만 이 세상의 빈곤과 기아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요. 지구를 오염시키는 걸 멈춰야 합니다. 기후가 정말 잘못되기 전에요. 그것 때문에 다른 많은 일들이 일어났어요. 이상기후 때문에요. 이제 많은 지역에 마실 물조차 없습니다. 지구 상의 여러 곳이 마실 물조차 충분하지 않습니다.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죠. 인구가 많아지면 기후 환경에는 그다지 좋지 않죠.
요즘엔 팬데믹 때문에 상황이 악화되고 있죠. 많은 사람이 일을 못하죠. 과일과 채소가 부족하고 가격도 많이 올랐죠. 정말 그래요. 왜냐하면 내 회사가… 여러분에게 영향이 미치지 않는다면 아마도… 왜냐하면 내 회사, 예를 들면 비건 식품을 만드는 회사 중 한 곳에서 내게 보고하기를 요즘엔 많은 재료의 가격이 급상승했다고 했거든요. (오) 공급량도 부족하고요.
가령 이것저것을 수출할 수 없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만드는 제품의 재료들이 다 자국에서 생산되는 게 아니거든요. 일부는 수입을 하죠. 그런데 아주 힘들어요. 많은 것들이 부족하거나, 도착하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리죠. 요즘엔 모두가 그런 문제를 겪습니다.
하지만 이건 우리 회사예요. 우린 회사 안에서 일하니까 그렇게 나쁘진 않습니다. 식당, 바, 커피숍을 생각해 버세요. 그들은 고객을 직접 상대해야 하는데 그럴 수 없죠. 필수 업종만 빼고 정부가 수많은 소규모 사업장들을 문닫게 했기 때문입니다. 가령 슈퍼마켓은 열지만 다른 많은 상점들은 열지 못합니다. 그리고 농사일을 할 사람들이 부족합니다. 과일과 채소를 수확하는 일도 그렇고요. 곳곳에서 품귀현상이 일어납니다.
전번에 내가 사는 곳의 정원을 내다본 적이 있어요. 앞에 서 있는 망고나무를 봤는데 열매가 없었어요. 꽃도 없고 아무것도 없었죠. 다른 곳도 그랬어요. 열매가 두어 개뿐이었죠. 왜냐하면…그리고 벌이 보이지 않는다는 걸 알았어요. (와) 벌들이 수분을 하지 않아서 나무에 열매가 열리지 않는 거였어요. 그러다 문득 난 봤어요. 『오 맙소사, 여기 근처에도 벌들이 없구나』 그런데 다음날, 벌 두 마리가 와서 물을 마시고 싶어했어요. 그래서 밖에 그들을 위해 물을 놓아두었지만 그들은 싱크대로 가길 좋아해요. 물이 깊어서요. 그래서 스펀지를 놔뒀죠. (오) 그들은 이런 노란 스폰지에 더 끌려요. (예) 꽃처럼 보이니까요. 꽃처럼 보이니까 색깔에 더 끌리죠. 그래서 물 위에 스펀지를 띄워서 그들이 내려앉게 해줬죠. 스펀지에서 물을 마실 수도 있고요. 한데 더는 볼 수가 없어요. 어쩌면 내가 벌들이 없다고 말해서 그냥 인사하러 왔는지도 모르죠.
자주 그래요. 내가 『왜 아무도 없지?』 하면 그들이 옵니다. 저번에도 내가 그랬죠. 『오, 새로운 장소에 왜 새들이 없지?』 그러자 새들이 왔어요. 잠깐 들렸다가 가버렸죠. (오) 먹이를 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들은 여기 계속 머무는 게 아니었죠. 아마 다른 곳에서 여기로 날아와 잠시 짹짹거리며 노래하다가 떠나는 것이겠죠.
때로는 내게 뭔가를 말해주러 옵니다. 하지만 그들 장소가 아니죠. 그들은 뭔가를 말해줘요. 동물은 진짜 그럴 수 있죠. 성경이나 다른 경전에서 다들 읽어봤을 겁니다. 동물들이 우리와 소통할 수 있다고 하죠. 『새들에게 물어보라. 그들이 말해주리라. 물고기에게 물어보라. 그들이 알려주리라. 동물들에게 물어보라. 그들이 도와주리라』 정말로 그래요.
요새는 더 심해요. 어떤 사람들은 악마한테 정말 많은 영향을 받아요. 지금은 악마들이 나와서 세상을 멸하려고 하는 그런 시기입니다. 물론 우리가 몇 년을 연장했지만 아직은 그들이 설치고 있죠. 최고 종교 지도자들조차 허튼소리를 늘어놓는 걸 들었어요. 그들 모두 귀머거리, 벙어리, 장님이 되기라도 한 것처럼요. 혹은 최고 정치가들 대다수가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양, 그들이 행하고 말하는 게 전부 다 비논리적이며 불합리하고 진실과는 너무 거리가 멀고 터무니없고 사리에 맞지 않으며 상식에서 멀리 벗어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