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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시에 자급자족하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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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이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고‍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자급자족하며 독립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상시에는 식량과 물, 조명, 전력, 연료, 뉴스 청취가 가능한 태양열 혹은 수동 라디오‍ 등의 필수품이‍ 매우 중요하며 이런 것들을‍ 적절히 비축해두는 것은 거의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오늘 1부에서는‍ 물과 음식을 다룹니다.

대부분의 생존 지침은‍ 세탁과 청소, 상처 관리 등‍ 여분의 물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1인당 하루‍ 1갤런(3.8ℓ)의 물을‍ 저장할 것을 제안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개인용‍ 여과 빨대는 연못이나‍ 호수와 같은 담수원에서‍ 깨끗한 여과수를‍ 직접 마실 수 있도록 해줍니다. 미국 적십자사는‍ 대피소가 필요할 경우‍ 2주 동안 사용할 물을‍ 가정 내에 저장하며‍ 대피해야 할 경우에는‍ 3일간 사용할 물을‍ 가져갈 것을‍ 권고합니다.

비상시를 위한 음식 보관은‍ 단순하고 비용 효율적이죠. 제대로 저장된다면 매일‍ 먹는 많은 음식이 수년이나‍ 수십 년 보존될 수 있어요. 건조식품이든 통조림이든‍ 음식을 썩지 않게끔‍ 오래도록 보존하는 법은‍ 시원하고 어두우며 건조한‍ 환경에 보관하는 것입니다.

많은 잡초가 식용이고‍ 채소보다 더 많은 영양분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한‍ 식용 잡초는 민들레입니다. 앞으로의 불확실한‍ 시기에 대비하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가능한 한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배우는 거죠.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님(비건)은‍ 2020년 7월, 수프림‍ 마스터 TV 직원들(모두 비건)과의 회의에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지혜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가능한 한 자급자족하세요. 베란다라도 있다면‍ 식물을 길러 먹을 수 있죠. 땅이 있으면 곡식을 심고‍, 채소를 심고,‍ 과일나무를 심으세요. 최대한 자급자족하세요. 누구나요. 내 말을 듣는 누구나, 물론 제자들도요. 가능한 유기농 작물을‍ 재배하세요. 가능한 자급자족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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