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는 21개국과 국경을 접하는데요. 오늘은 매혹적인 지중해 해안 네 곳을 방문합니다. 그리스 산토리니, 스페인의 포르멘토르 곶, 이탈리아의 코스타 스메렐다 사르데냐 그리고 아말피 해안입니다. 이 지중해 지역이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지역이라는 것은 널리 공감 받는 사실입니다.
산토리니 섬은 그리스 섬의 가장 장관인 곳 중 하나로 여겨지며 그 풍경이 인상적인데요. 흰색으로 칠한 독특한 동굴 집과 화려한 항해 공예품의 작은 항구가 바위투성이의 해안 입구를 껴안고 있죠. 다양한 색조의 파노라마 일몰로 유명한 산토리니는 역사가 확실히 추적할 수 있는 한 오랫동안 인간을 즐겁게 해왔습니다. 산토리니의 또 다른 독특한 특징은 섬의 여러 높은 지점을 장식하는 흰색 벽이 있는 수십 개의 푸른색 돔형 교회입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스페인의 동쪽 해안선에서 마요르카 포르멘토르 곶, 발레아레스 제도의 일부까지 약 280㎞를 여행합니다. 지중해에 위치한 말료르카섬 혹은 마요르카는 북동부 도시 푸에르토 폴레냐에 가깝고 반도 포르멘토르 곶은 세계로부터 멀리 떨어진 숨겨진 자연 낙원으로 묘사되어 왔습니다. 마요르카의 북쪽 끝에서 튀어나온 20㎞ 길이의 암석 같은 곳은 가장 험준한 황무지 중 하나입니다. 포르멘토르 곶 등대는 1863년, 기념비적인 건축 프로젝트로 완성되었죠.
코스타 스메랄다 또는 에메랄드 해안은 1960년대 초, 이탈리아 북부 사르데냐 해안선의 약 20㎞ 띠를 따라 놀라운 해변 전시를 위해 고안된 비교적 새로운 이름입니다. 코스타 스메랄다의 백미는 풍부합니다. 푼타 리가타는 들쭉날쭉한 사암의 자연 아치 길을 기념하는 반면 페베라와 리시아 루하는 코스타 스메렐다에서 가장 큰 두 해변입니다.
우리는 이제 이탈리아 본토와 코스티에라 아말피타나 또는 캄파니아 해안의 일부인 아말피 해안으로 여행합니다. 만 천 헥타르가 넘는 자연 보호 구역과 도시 및 농업 지역이 있는 아말피 해안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자연 지형과 인간의 독창성이 훌륭하게 혼합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