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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조니 이브라힘 레바논 총영사님을 모시겠습니다. 앞으로 나오셔서 세 번째 수표를 전달해 주십시오. 『안녕하세요, 여러분! 굉장한 밤입니다! 저는 조니 이브라힘이며 레바논 공화국의 총영사입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이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며, 칭하이 무상사님을 대신해 관대한 기부금을 동물의 생명을 보호하는 재단인 「국제 수의사 봉사협회」에 전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습니다』 『루크 갬블 박사님과 국제 수의사 봉사협회를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놀라운 기부금은 저희가 하는 일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희는 전 세계적으로 450여 동물 단체를 통해, 수의사가 없는 많은 나라에 수의사 지원 및 봉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엄청난 기부금이며 저희는 너무나도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무상사님. 감사합니다』예, 저도 수학을 배웠기에 오늘 밤 이 훌륭한 단체들에 총 30만 달러가 수여된 걸 압니다. 칭하이 무상사님과 모든 예술가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런 음식을 보면 비건이 될 수 있겠어요? (사실 방금 전에 비건이 된 것 같아요. 오늘 밤 바꿨어요.)』『칭하이 무상사님은 사랑과 자비, 나눔을 자신의 철학으로 삼고 그것을 실천하셨습니다』 『그분이 하시는 모든 사회 봉사와 세계에 필요한 그 모든 사랑 덕에 우리는 위기를 넘기며 계속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건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여기 올 수 있어서 정말 영광스럽습니다. 칭하이데이 19주년을 축하하는 중대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서요. 이 행사는 모든 살아있는 창조물, 지구상의 모든 창조물에게 평화와 조화를 주는 메시지를 전하니까요. 이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모든 물질주의를 벗어버리는 삶의 마지막 날에는 물질계에서 집착하던 것들이 중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건 다 사라질 수 있고 그걸 가졌든 못 가졌든 우리는 모두 똑같아질 겁니다. 중요한 건 바로 여기와 여기에 담긴 거지요. 그러니 그것을 가슴과 영혼에 간직하는 한 괜찮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