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캄보디아 찬타비 씨께서 크메르어로 보내주신 다국어 자막 지원 마음의 편지입니다:
존경하는 칭하이 스승님께, 저는 캄보디아의 동료 수행자입니다. 저는 보통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관음법문으로 명상을 시작하여 7시까지 계속합니다. 저녁에는, 밤 8시부터 9시까지 기도합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과 잠들기 전에는 항상 mp3 플레이어를 켜서, 16권으로 이루어진 『즉각 깨닫는 열쇠』 스승님 강연을 듣습니다. 그 강연을 듣지 않으면, 매우 불안해지고 잠이 오지 않습니다. 매일 밤, 스승님 강연을 듣습니다. 이 습관은 제가 입문하기 전부터 시작되었는데, 어울락(베트남) 출신의 한 동료 수행자가 녹음 파일을 보내주셨거든요. 지금까지 저는 이런 식으로 mp3 플레이어를 거의 6년 동안 들어왔습니다. 약 보름 전, 아침 일찍 명상을 하고 있을 때, 저는 내면의 비전을 보게 됐습니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우리집 문 앞에 서 있는 걸 봤어요. 그들은 어둠과 음침함에 휩싸여 있었지요. 그들 중 서너 명이 제 집의 문을 부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남자였고, 매우 화가 나 있고 공격적으로 보였습니다. 마치 당장이라도 침입하려는 것처럼 소리를 지르며 문을 두드렸어요. 그때 문득 매일 밤, 스승님의 강연을 듣고 있었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그 생각을 하자마자 스승님의 모습이 제 지혜안에 나타났습니다. 이 모습은 동수들이 온라인에 자주 공유하는 모습입니다. 동시에 저는 속으로 생각했어요. 『어떻게 그들이 나에게 시비를 걸 수 있지? 나는 지금 스승님 강연을 듣고 있는데!』 이 생각을 마치자마자, 그들은 모두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저를 보호해 주신 스승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깨어났을 때, 저는 그들이 저를 방해하려는 악령들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당신의 보호 덕분에 저는 안전했습니다. 다시 한번, 사랑하는 스승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캄보디아의 찬타비 드림
사려 깊은 찬타비 님, 신의 은총으로 당신은 덕행 있는 관음 명상 수행을 통해 잘 보호받고 있습니다.
스승님의 위로의 말씀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온유한 찬타비, 안전하고 보호받는다고 느낀다니 다행이에요. 모든 관음 수행자들이 그래야 하죠. 배운 것을 소중히 여기고, 그토록 헌신적으로 일상의 진심 어린 실천으로 옮겨줘서 고마워요. 두려워하지 말아요. 신은 믿는 자들의 마음에 거하시죠. 마야의 왕을 위해 일하는 부정적인 세력은 계속해서 우리를 시험할 것입니다. 하지만, 내면 스승의 힘에 일심으로 집중해 수행하면, 우리는 영적으로 더욱 성장해 앞으로 닥쳐오는 어떤 장애물에도 맞설 수 있게 될 거예요. 이것이 바로 이 격동하는 세상에서 우리를 지켜줄 방패이니 굳게 붙잡으세요. 신께서 당신의 영적인 길과 평화로운 캄보디아 사람들의 길을 영원히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사랑 가득한 마음을 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