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포모사로도 알려진 대만의 우이 님께서 보내주신 마음의 편지입니다.
저는 사랑하는 최고 스승님께 겸손히 절합니다. 저는 관음 명상을 하면서 스승님이 당나라 때의 현장 스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알 수 없는 내면의 힘이 제게 일월담의 현장사를 방문하라고 재촉했습니다. 현장사의 외벽에는 현장 스님이 서쪽으로 가서 불교 경전을 얻고 인도 전역에서 법을 구하셨을 때 걸었던 놀라운 길을 묘사한 조각품이 있습니다. 사찰에 들어서자 저는 신성한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현장의 귀중한 진신 사리는 3층에 모셔져 있습니다. 현장 스승의 동상을 공손히 바라보았을 때 저는 갑자기 칭하이 무상사님의 빛의 몸이 현장 스승님의 동상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동상은 즉시 무한한 빛의 광채로 빛났습니다! 스승님은 실제로 점토 동상에 신성함을 주입하셨습니다!
그 후, 저는 사찰 밖 관광 벤치에서 명상을 했습니다. 어느 한 영역에서, 저는 스승님께서 매우 거대한 현장 스승으로 변신하시고, 짐을 지고 일월담 물 위를 걷는 것을 보았습니다. 모든 존재에 대한 무한한 자비로, 그분이 걸음을 딛을 때마다 금빛 연꽃이 그의 발 아래에 나타났습니다! 그가 호수 위를 돌아다니는 것을 끝마친 후, 호수 표면은 수많은 영광스러운 황금 연꽃으로 뒤덮였습니다. 그러자 스승님의 현현인 현장 스승님께서 호수 한가운데에 있는 연꽃에서 명상하셨습니다. 얼마 후, 현장 스님이 일어나셨는데 그의 모습이 관음보살님과 겹쳐졌습니다. 관음보살님은 버드나무 가지를 사용해 정화수를 호수 전체에 뿌려 그 장소를 축복했습니다. 그다음에 현장 스승님께서는 일월담 위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대설법을 하셨습니다. 많은 천상의 존재들과 부처님, 보살님들이 모두 내려와 원을 이루며 경건하게 스승님의 강연을 경청했습니다. 강연이 끝난 후, 천상의 존재들이 저에게 꽃을 뿌리며 말했습니다. 『스승님의 힘을 이곳에 가져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스승님의 겸손한 도구가 되어 영광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찰 안뜰에는 60년 된 꽤 강건한 소나무들이 있었는데 그 중 한 그루가 갑자기 제게 말을 걸었습니다. 『이날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당신이 올 줄 알았습니다!』 저는 놀라서 물었습니다. 『어떻게 알았어요?』 그는 대답했습니다. 『여기 있는 모든 존재는 언젠가 현장 스승님의 제자가 여기에 와서 현장 스승님이 인도에서 얻으신 진짜 다르마를 가져올 거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요! 사찰에서 나가면서 한 재가자가 친절히 말했어요. 『이번 달 말에 이 사찰에서 큰 법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참석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갑자기 깨달았습니다. 스승님께서 미리 이곳에 오셔서 강연하시고 이곳을 축복하셔서 다가올 법회가 더욱 성공적으로 되고 신도들이 더욱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하신 것은 놀라울 것이 없지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스승님께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평화와 건강을 바랍니다! 존경을 담아 대만(포모사)의 제자 우이 드림
독실한 우이 님, 당신이 현장사에 가서 스승님의 축복을 퍼뜨리도록 도우려는 내면의 충동을 따랐다니 정말 기쁩니다!
스승님께서 당신에게 친절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지지하는 우이, 신실한 신의 제자로서 겸허히 신의 계획을 따르고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며 함이 없이 해줘서 고마워요! 정말 자랑스럽고, 매일 축복이 함께하길 바라요. 궁극의 스승이 지구에서 산 각 생은 그 생애가 일어난 지역에 수많은 빛의 씨앗을 뿌리는 신성한 정원사와 같아요. 그 씨앗들은 모두 바로 싹을 틔우지 않지요. 천상의 계획에는 궁극의 스승뿐만 아니라 많은 존재의 참여가 필요해요. 우리 모두는 역할에 맞게 성장하며 목적을 성취해야해요. 당신은 내면의 인도를 따름으로써 당신에게 할당된 목적의 중요한 부분을 성취했어요. 모든 제자가 천상의 지구계획 참여를 요청받았지만 몇이나 귀를 기울이나요? 그렇게 하는 사람이 되어줘서 고마워요. 당신의 행동이 얼마나 많은 이들을 구했는지 알겠나요? 그러한 체험을 했다니 정말 축복이고, 기꺼이 도구가 되는 것은 인간의 삶의 가장 좋은 활용이에요. 이 길을 계속 따르세요. 그러면 무수한 축복이 당신 생의 끝과 그 너머까지 당신을 따를 거예요. 당신과 열렬한 대만(포모사)이 지상에서 천국의 행복을 경험하길 바라요. 영원한 사랑을 전해요!』